[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휴식시간제를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낮 12시부터 14시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휴식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을 전하며, 4차 대유행을 빠른 시일 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일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총 9곳과 1일 총 1,2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