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공용차량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7개 고등학교 약 350명의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활용 중인 7대의 대형 버스를 이용할 방침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윤봉길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안성호 교육장은 “각 고등학교의 차량 임차비 예산 절감에 일조하고 학생들이 편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일선 고등학교와 사전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