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일 오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유성종합스포츠센터)을 방문해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접종 현황을 살피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대전용산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2학기 등교수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3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은 고3 학생 1만 4595명과 교직원 6186명 등 총 2만 781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 및 일상회복이 기대된다”며, “접종 이후 가슴 통증, 압박감, 호흡곤란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의료기관에 즉시 연락하여 진료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