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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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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나서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1/07/22 09:24 수정 2021.07.22 09:46
- 재산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한 실태조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각종‧특수학교 포함)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각종‧특수학교 포함)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각 학교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먼저 학교 및 기관의 자체 조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을 비교하여 누락된 재산을 K-에듀파인에 등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출한 자료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확인을 통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 각 10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내실있는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을 현행화‧ 전산화하여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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