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가 30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전현무가 문가영에 대해 한 발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tvN '문제적 남자'에 뇌색녀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뇌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공개한 게스트의 힌트영상에서 김희철이 "오늘의 게스트가 나와 생일이 같고 똑똑하고 올바르다"고 말했고 에이핑크 남주는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다. 논리적이고 철학적이다"라며 힌트를 줬다.

이어 게스트인 문가영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호텔에서 만난 사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호텔 카페에서 지인들과 만나고 있었는데 에이핑크 남주와 문가영이 함께 있었다. 그때 봤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새벽 1시에였다"고 말을 덧붙였고 이에 멤버들은 전현무에 "그 시간에 거기 왜 있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새벽에 빙수가 너무 먹고 싶었다. 도저히 갈증이 나서 집에서 뛰쳐나왔다. 빙수 모임이었다"고 설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