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0일과 21일 대천한화리조트에서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Triangle+ 기업분석&혁신전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능력 학습 및 창의융합적 기업 혁신전략 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기업적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각 대학별로 8명씩 총 4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타 학교 학생들과 5명씩 팀을 구성해 ‘기업경영 및 경영시뮬레이션 이해와 취업전략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기업을 분석하고 혁신전략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캠프 중 첫째 날에는 공대경영의 이해, 경영시뮬레이션, 아이디어 토론, 팀 활동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다음 날에는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수상식을 가졌다.
각 팀의 발표를 심사한 결과,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나영 학생이 속한 ‘8자 좋다’팀이 기업 ‘네이버’를 분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대학혁신단 오용준 단장은 “앞으로도 국․사립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로 대전․충남․전북권 각 대학의 학생들이 협업하여 좋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창출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