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22일 오후 ‘2단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학내 구성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김형식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이 ‘2단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전사업 성과를 비롯해 'AI·SW 인재양성을 위한 4-Way 제도'와 '충남대 7대 핵심역량 STRONG+', 'AI융합인재양성 허브대학 역할' 등 SW중심대학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 수행에 따른 교육제도 개편 방향과 학내 구성원에 대한 영향 등을 안내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15년 ‘1단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6년 동안 창의적 SW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4월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SW·AI전공 및 융합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며, 2단계 사업은 2026년도까지 수행해 최대 6년간 13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