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31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UFC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 흑인 여배우 맥 대니얼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생을 바꾼 약속
2009년 미국, 뒷골목에서 마약 암거래를 하다 경찰에 쫓기는 한 남자 코디 가브란트. 그런데 몇 년 후, 뜻밖에도 그는 종합격투기 결승전 무대에 오르는데 그 이유는 바로 누군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약속, 그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
마지막 소원
1999년 미국, 한 묘지에 누군가의 시신이 묻히는데 비석 앞에서 드디어 소원이 이뤄졌다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이 무덤의 주인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흑인 배우 맥 대니얼이었다. 흑인 배우의 맥 대니얼의 마지막 소원, 그 사연은?
어떤 독재자
1968년 포르투갈, 집무실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는 수상 안토니오 데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그는 신문을 읽고, 국정 관련 서류를 검토해 지시를 내리는 등 수상으로서의 업무를 보았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의 지시를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포르투갈의 독재자 안토니오 데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이야기를 소개한다.
도난범의 자백
1961년 영국, 한 갤러리에 보관 중이던 그림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사라진 그림은 바로스페인의 유명 화가 ‘고야’가 그린 ‘웰링턴 공의 초상’이었는데 4년 후인 1965년, 도난범은 그림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그 사연은?
사발의 비밀
16세기 일본, 한 상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선물한 차 사발, 그 후 이야기를 공개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3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