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동사업인 ‘2021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충청권 4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운영기관으로 한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교사)와 예술가의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운영의 전 과정 지원을 통해, 기존 교과 내 지식 제공형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 체계가 마련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본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예술팀에게 전문워크숍, 컨설팅 및 현장 모니터링, 문화예술교육과학인문학사회복지분야등 전문멘토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한남대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하여, 각종 문화예술 분야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주체간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합리적 사업운영을 추진해 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최장우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결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 예술문화교육사업단(042-629-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