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점검하고 버스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내 ▲마스크 지속 착용 ▲버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버스 안 소독 실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버스 터미널 운수종사자 휴게 공간,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점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무인방역기 설치 ▲버스 종사자 백신 접종 추진 ▲운수종사자를 위한 발열체크기 설치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