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유료 낚시터 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가입 여부, 수상 시설물 안전성 충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낚시터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