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이달곤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당은 24일 열린 위원장 선출대회에서 창원시 이달곤 의원(창원시진해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한홍 선거관리위원장은 “모바일․ARS 투표 결과와 경남도당대회 대의원 총 1405명 중 10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달곤 후보가 정규헌 후보를 제치고 최다득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당대회에는 강민국 도당 수석부위원장, 홍태용,나동연,윤성미,장동화,차주목 선관위원 및 도당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정부시절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바 있는 이달곤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라인으로 선거에 참여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청과 섬김의 자세로 경남도당과 도내 모든 당협과 당원들을 을 결속시켜 대선과 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