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기자 =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 교육장에서 수료생이 처음 배출됐습니다.
제2기 화성시 소공인 경영기술혁신 사관학교 수료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18명의 교육생들로만 조촐하게 진행됐습니다.
[VCR] 김영흥 회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교육은 지난 6월부터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대응 방안, 스마트폰 활용, 드론, 노무, 그리고 국가자격증, 성과관리, 정부지원 R&D 지원 사업 등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 말씀] 조극래 1기 대표/ 삼영케이앤씨 대표이사
[ 말씀] 봉명기공 손봉식 대표이사
[인터뷰] 황연하 대표이사/엘더스주식회사
[인터뷰] 안성열 대표/성일
1기 교육이 진행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때 와는 달리 2기 교육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면서 소공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관학교처럼 소공인의 경쟁력을 기르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실로도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됩니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가 운영중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에서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