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지도점검을 위해 8월 31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도 함께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은 물론, 건전한 경제활동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사업장에 투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