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구내식당 한 줄 앉기’운동을 통해 공직자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솔선수범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맞춰 ▲식당 내 1M이상 거리 두기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 ▲부서별 3부제 배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자부터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도록 복무지침을 강화해 오고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실내외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회식·모임 자제 등 공직자부터 기본방역 수칙준수에 모범을 보이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고자 유연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이 거리두기의 모든 단계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의 감염전파를 막고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