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346개소를 28일부터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기 1천 명을 육박하고, 체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

임시휴장으로 발생한 잔여 이용료는 환불 신청 후 2주내로 조치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