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논산시의회는 30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6일까지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 조배식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상징물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며, 임시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안건을 심의함으로써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본선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의원들께서는 코로나19 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