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기업은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신청하고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도는 오는 6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서는 신청자격, 구비서류, 통합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신청기업은 현장실사와 실무심사 및 육성위원회를 거쳐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컨설팅 지원 및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생긴다.
해당 재정지원사업은 ▲사업개발비지원 ▲일자리창출지원(인건비) ▲사회보험료지원(4대보험) 등이 있다.
그 외 세부적인 절차와 자격요건은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군 및 충남도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상훈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은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