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도는 2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해 ‘2021년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포스(POS)시스템 구축, 폐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점포 환경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및 버스 광고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0업체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의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수혜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초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