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쓰는데 크게 일조한 이천수 선수의 축구화가 소환된다.
축구 플랫폼 앱 골든골(GDG)이 소개하는 축구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서다.
특히 골든골의 NFT는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에 특화된 유명 스타 선수들의 NF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 번째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 이천수 선수의 NFT이다.
당시 이천수 선수는 이탈리아전에 투입되자 마자 세계적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의 뒤통수를 가격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이 같은 돌발행위와 함께 발군의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월드컵 4강 신화에 한몫 더한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가 바로 당시 이천수 선수가 착용한 축구화다.
㈜골든골 측은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이천수 선수의 NFT는 팬들에게 소장 기념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도록 유니크하고 고급스럽게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의 축구게임 ‘소레어’에서는 파리 생제르망 소속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유니크 NFT 트레이딩 카드가 경매에 부쳐져 116ETH(약 6만 5천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소레어는 축구 팬들이 디지털 카드를 수집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축구 게임이다. 수집한 NFT로 드림팀을 만들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다.
㈜골든골의 김종빈 대표는 “한국 축구는 2002년 월드컵 신화를 기점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수 많은 가치들을 보유 하고 있다”면서 “축구 레전드나 스타 플레이어에 관한 유무형의 어떤 가치들 뿐 아니라 비록 역사는 길지 않지만 각 프로 구단, 클럽 들에 대한 NFT도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든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골든골이나 GDG 검색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