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쌍용차동차 평택공장은 평택시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준비헤야 할 것 같습니다.
평택시는 오늘(3일) 쌍용자동차의 회생과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VCR] 정장선 시장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부지 결정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개발 이익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공공기여 방안도 적극 마련하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정시장은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을 위해 노사간 무급휴업 등 협력해 왔지만 회생절차 이후에도 새로운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쌍용자동차 매각 인수의향서 제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견 그룹인 SM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총 9개 기업에서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79년 지어진 쌍용차 평택 공장(85만㎡)은 최근 자산 재평가 과정에서 부지 가치가 9천억원 가량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8월말까지 예비실사를 거쳐 9월말 우선 협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