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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기후위기 인식 ‘2050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입력 2021/08/04 11:02 수정 2021.08.04 11:19
탄소중립 실천 역량강화 교육 (사진=군포시)
탄소중립 실천 역량강화 교육 (사진=군포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군포시는 8월 한달 동안 시청과 산하기관 직원대상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생활, 산업의 전환을 다룬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강의와, 쓰레기 확산이 인간의 삶에 미칠 영향과 재활용 방안 을 담은 이동학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의 강의로 구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위협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탄소중립 대책 마련의 시발점”이라며, “군포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군포시는 지난 5월 말 전국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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