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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의 청년인재 양성과 ‘시우지화(時雨之化)’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8/04 11:59 수정 2021.08.17 18:39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스타벅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수만여 명의 파트너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커피 전문 회사다.

스타벅스는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의 윤리적 구매와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해 특별한 스타벅스의 경험과 문화를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제공하며, 각국의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스타벅스는 세계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전 세계의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3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커피 코리아는 한국 지역사회 속에서 ‘별다방’이라는 애칭을 고객과 함께하며 새로운 커피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자사의 비전은 파트너와 고객, 커피 농가, 이웃 사회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즉, 함께하는 사회와 건강한 환경을 위한 혁신업체이자 선도자, 또한 동시에 기여자가 돼 스타벅스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오랫동안 번성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는 의지다.

송호섭 대표가 이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년인재 양성 △환경발자국 줄이기 △우리문화 지키기 등의 3대 사회공헌테마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년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활동무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스타벅스 별빛미술관에서 지난 7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1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 <내가 그린(GREEN) 미래>’ 당선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스타벅스 과천DT점에 위치한 별빛미술관은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의 3대 테마 중 하나인 “청년”에 대한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예술기획사인 ‘아트숨비’와 함께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활동무대를, 방문 고객들에게는 전시관람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별빛미술관이 단순 전시, 강연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이를 통해 청년 예술인재 지원과 동시에 시민들도 직접 다양한 문화예술 및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옛말에 ‘시우지화(時雨之化)’라고 했다. 《맹자》에서 유래된 고사로 ‘때맞춰 내리는 비와 같은 교화’라는 뜻이다. 즉 초목이 때맞춰 내리는 비에 힘입어 잘 자라는 것처럼 제때에 교육과 교화가 널리 이뤄진다는 가르침이다.

송호섭 대표의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이다. 송호섭 대표가 ‘시우지화(時雨之化)’가 구현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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