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이번주 경기남부 평택지역 소식을 갖추려봤습니다.
평택시 브레인시티가 날개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R&D센터와 화상이나 외상 응급센터가 운영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타운이 유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또 SRT지제역이 평택지제역으로 개명됐고,평택시가 쌍용차 부지를 이전개발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취재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택] 김경훈 /서울=김정순 기자 = 지난 4월30일 저희 뉴스프리존 초대석을 통해 보도해드렸던데로 평택시 브레인시티가 날개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4일) 평택시와 평택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주)는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평가와 내부정량 평가 등 검증과정을 거쳤습니다.
평택시 브레인시티는 도일동 일원 약 482만㎡에 첨단 산업단지와 대학, 주거,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2007년 성균관대학교가 들어오기로 약속됐다가 무산되고, 무려 12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R&D센터와 화상이나 외상 응급센터가 운영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타운이 유치되었다는 오늘 발표와, 앞서 카이스트 대학과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연구소 설립으로 산학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 소식은 낭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로써 평택브레인시티사업은 산업체와 학교 의료복합단지를 유치시키는 수도권 최대 첨단 R&D복합산단지로 거듭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과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