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8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지원자격은 구정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편신청과 방문신청으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는 대구중구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민참여단은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의견 수렴 및 구정홍보,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모니터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보안관 활동 등을 수행한다.
중구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돌봄, 안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지역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라며, 중구청에서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