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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드래곤 이주연 ♥, 핫팬츠 입고 도발적인 매력 뽐내 “연기 정말 못한다 이렇게 할 거면 하지 마라고 했는데...” 달라진 그녀에 대한 주위의 시선 

이상윤 기자 입력 2018/01/01 14:58 수정 2018.01.01 15:13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지드래곤 이주연의 열애설을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 이주연 두 사람은 앞서 두 달 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주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연은 핫팬츠에 빛나는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무결점 피부와 날씬한 몸매, 붉은 입술에도 반짝이는 별 글리터를 얹어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는 응원도 독설도 아낌없이 한다”라며 “정아는 예전에 내게 ‘너 연기 정말 못한다. 이렇게 할 거면 하지 마라’고 했는데, 이번 MBC ‘별별며느리’를 보고는 ‘많이 늘었다. 이젠 배우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연은 “나나는 현장에 커피차까지 보냈다. 그가 찍은 영화 ‘꾼’도 봤는데 아직 바빠서 피드백을 못했다. 술 취한 연기가 자칫 잘못하면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나나는 참 잘했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주연은 ‘별별며느리’ 종영 이후 “8개월 정도 그 역으로 살다보니 진짜 그 인물이 된 것 같다. 주변에서도 다 날 ‘금별’이라고 부른다. 친구들은 심지어 휴대전화에 내 이름을 ‘황금별’이라고 저장했다”며 “얼마 전 애프터스쿨 정아 결혼 때문에 멤버들과 모여 사진을 찍었는데, 옷매무새 살펴주는 나이 지긋한 이모가 다른 애들은 못 알아보고 나한테만 ‘아이구, 며느리. 금별이’라며 엄청 잘 챙겨줬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지드래곤 이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 11월 초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동료로 알고지내는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양측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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