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은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단과 기술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피해 7월부터 8월까지 딸기, 토마토, 고추, 양봉 4개 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각 과정은 전국 유능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토마토 교육은 정식 전‧후 관리, 여름철 온실환경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65일 이어지는 교육’의 이념으로 추후 교육과정을 연계 개설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운영을 통해 군위군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