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이천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틀 동안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회 이현숙 지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천동 복지 특화 사업인 ‘2000배 같이의 가치’ 49번째 기부자로 등록되어 새마을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창지 이천동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