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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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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이미애 기자 pinkmie69@naver.com 입력 2021/08/11 15:22 수정 2021.08.11 15:46
창원시 신규 확진자 74명 발생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남창원농협 관련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7명이 추가되는 등 창원시에서는 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창원시는 11일 브리핑에서 74명의 확진자 중 26명의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가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이런 가운데 남창원농협 관련 확진자도 7명 추가됐다. 5명은 확진자 동거가족을 접촉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2명은 남창원농협 방문자로 확인됐다.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갱신되는 등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창원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 22개소, 준대규모점포 41개소, 종합소매업 92개소 등 155개소에 대해 특별방역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시식․시음․견본품 사용금지, 집객행사 금지, 22시 이후 영업시간 제한, 출입명부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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