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대표 캐릭터 ‘너미&마지’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지역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1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한다.
남구 대표 캐릭터 ‘너미&마지’는 남구의 대표관광지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앞산전망대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일반적으로 지역의 특산물, 상징물 캐릭터가 많지만 ‘너미&마지’는 남구의 관광명소를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너미&마지가 남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