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주관으로 “Save Myanmar” 미얀마 돕기 자선공연을 지난 15일 대명공연거리 슈퍼스테이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돕기 위해 남구의회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이 기획하고, 지역 음악가와 예술가 20여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중계공연으로 진행했으며, 공연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미얀마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은 “이번 자선공연이 미얀마 시민들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고,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