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진장(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직업계고 4교)의 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과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2022년 대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운영되기 전까지 미리 해당 시설을 이용해 최적의 실습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해 운영하는 대회로, 전국의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상업계열 대회이다.
대전에서 대회가 치러지게 되는 2022년에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2년에 대전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운영되는 만큼 대회가 운영되는 학교경진장 기반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