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23일까지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희망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비활동,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보조, 행정 및 민원안내 업무 로 총 3가지 유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1인가구는 120%)를 초과하고, 가구원 합산 재산이 3억원 이상일 경우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