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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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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 개최

이진영 기자 lk5337@nate.com 입력 2021/08/22 14:44 수정 2021.08.22 15:15
대구 수성구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해결하고자 ‘수성구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해결하고자 ‘수성구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해결하고자 ‘수성구 희망풍차 네트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현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 이기덕 수성구자원사센터장, 김종배 수성대학교 교수, 전경곤 수성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한명아 대구시협의회장, 서미숙 수성구지구협의 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성구 희망풍차네트워크 협의체는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 민·관 협력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한다.

추진 사업 중 희망풍차네트워크 ‘우리, 함께’ 사업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를 통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인 가구 50세대로  물품 지원, 안부 확인, 심리지지 프로그램(콩나물, 반려 식물 키우기)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많은 취약계층 세대에 촘촘한 인적 안정망 구축이 필요하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공동체 연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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