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오는 10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2회 군민체육대회'가 취소됐다.
예산군체육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배규희 예산군체육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군민 화합한마당’ 방식으로 추진하려던 대회 특성상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대회와 행사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