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올해의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는 ▲독립운동史와 우리의 이음(8월 28일) ▲문화예술과 독립운동 역사마을의 맺음(9월 25일) ▲나, 너, 우리 함께 어울림(10월 30일)으로 총 3회 안성3ㆍ1운동기념관, 양성면사무소, 원곡면사무소 등 만세운동의 역사적 장소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역사-장소-사람-문화예술-마을을 연결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문화향유의 공간을 알린다는 취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독립운동을 알리고, 시민 및 청소년들이 문화와 공연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현장 행사 진행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