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4일 석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1명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의회는 석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한 후 시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영상체험, OX퀴즈 순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청소년들과 영상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모니터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