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4일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진들의 인력충원과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학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와 경남도는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있는 코로나 방역 현장의 의료진들의 인력 충원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선적으로 예산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 도내에도 날마다 50여명이 넘는 환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긴급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가 내달 2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의사, 간호사 등이 의료인력 충원과 각종 수당 등 예산지원을 요구해 왔음에도 보건 당국은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어 오다가 한계점에 도달했다"며 "의료진의 인력 충원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