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석호현, 이창현·임채덕 화성시의원은 병점역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했다.
국민의힘 석호현 조직위원장은 2017년 기준 병점역 일 평균이용객이 3만1482인 이며 연평균 0.57%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추진중인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과 수원발KTX의 경유(서동탄역 주박지 검토)와 병봉선(봉담~병점) 재추진등을 언급하며, 향후 병점역의 역할증대와 태안동부권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병점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어야 하며 이것은 주민들의 당연한 권리임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9년도에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해 사업성(B/C)도 확보되었지만 화성시는 구조적 이유와 비용 문제로 복합환승센터로의 추진이 어렵다며, 일반 환승센터로 추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