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밀양시가 지난 3월부터 구성 및 운영하고 있는 핵심협업 사업 조성 TF팀 7개 중 하나인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이 지난 24일 밀키트 제조‧유통회사인 ㈜프레시밀을 방문해 밀양시 농산물 유통산업의 현위치를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사항 도출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과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지역개발과, 농정과, 농업지원과, 축산기술과 등 7개과 8개 담당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및 첨단영농 기술교육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농산물 유통‧판매 협조체계 구축으로 밀양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7개과 부서장 및 8개 담당주사,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된 밀키트 제조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밀양농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미래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6차산업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손재규 소장은 “밀양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추진중인 현안 사업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각 사업들이 조화로운 하모니를 내야한다”라며, “오늘 현장회의가 각 사업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