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의성소방서는 26일 산악구조차를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했다.
코로나 19로 전보다 등산객은 줄었지만,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벌초와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구조차를 신규배치하였고, 이로써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졌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수난 구조의 특성상 현장진입로가 좁아 대형소방차로는 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산악, 수난 사고에 대비해 차량 조작법 등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