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양시 만안구 4개 도서관(석수·만안·삼덕·박달)이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를 위해 하반기 정기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석수도서관에서는 ‘행복을 찾아가는 독서 테라피’와 ‘생각이 커지는 독서토론’,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 등 6개 강좌를, 만안도서관에서는 ‘생활 속 캘리그라피’, ‘창의수학’, ‘동화미술’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삼덕도서관은 ‘엄마가 먼저 만나는 책놀이, ‘미래직업 속으로 고고!’, ‘랜선 과학 교실’ 등 7개 강좌를, 박달도서관은 ‘호메로스 서사시(일리아스) 낭독’, ‘역사 속 롤모델을 찾아라’, ‘하라샘과 함께하는 엔트리게임 만들기’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강의에 따라 별도의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다. 강의에 필요한 재료는 추후 해당 도서관에서 안내를 받고 수령하면 된다.
각 강의별 신청 일정 및 수강 대상 등이 상이하므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