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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확진자 20~30대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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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확진자 20~30대가 '최다'

이미애 기자 pinkmie69@naver.com 입력 2021/08/27 17:04 수정 2021.08.27 17:17
사망자 1명 추가...추가 확진자 23명 발생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창원시에서 최근 5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자료를 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총 172명으로 일일 최소 23명에서 최대 59명까지 하루 평균 34.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연령별로는 20대가 3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30대가 많았다. 이어 50대와 60대 순이며 10대 이하가 가장 적었다. 성별 발생자 수는 남여 각각 87명과 85명으로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성산구와 마산회원구가 각각 60명과 50명으로 전체의 약 64%를 차지했다.

한편 2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창원시에서는 26일 오후 1시 대비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누적 확진자는 총 2589명이고 치료중인 확진자가 677명이다.

특히 창원시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확진자 1명이 26일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추정되는 누적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었다.

창원보건소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및 검사 모습./ⓒ창원시
창원보건소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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