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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에 화성시도시공사가 조성예정인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에 ‘유앤미개발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3일 화성시도시공사에 따르면 시리물류단지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물류시설 종합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발맞춰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를 담당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약 65만㎡의 부지에 사업비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차 충전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IOT기반 단지 관리 등을 접목한 친환경․스마트 물류단지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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