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군포시가 경기도내 15개 시군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는 등 관련 안전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귀가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이용자가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상황을 알리면 이용자의 위치가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관제센터로 전달돼 이용자 주변(반경 20M 이내)에 전자감독 대상자(전자발찌 착용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보를 발생시켜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귀가-경기 15개 도시 통합”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자감독 대상자로 인한 위험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가 강화되는 등, 안전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