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0일 '2021년 대전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학교경기장 3개, 열린경기장 4개, 총 53개 경기 직종)에서 개최되며,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고가 학교경기장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전 참가선수단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10교에서 25개 직종 66명이 참가한다. 대전교육청은 전통적 강세 직종인 보석가공, 귀금속공예와 최근 기량이 월등히 향상된 사이버보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실시되는 3개 학교경기장의 준비 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대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