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이 30일 건양대병원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건양대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윤웅수 SGI 서울보증 중부본부장은 “최근 코로나에 감염된 아기를 위해 건양대병원 의료진들이 병실을 놀이방처럼 만들어주었다는 뉴스를 보고 인간미 넘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건양대병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의료비에 사용되어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는데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 서울보증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보증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종합보증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