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일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182억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말씀] 182억원의 재난지원금은 전액 시비로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시가 지급하기로 계획한 182억원은 22개 업종, 1만4864개 업체 등이 업종에 따라 70만원부터 14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교, 군 제대후 바로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대책에서제외된 종교시설에도 방역물품이 지원됩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상생국민지원금까지 경기도와 함께 지급될 경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촉진 효과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