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제37대 예산교육지원청 문추인 신임 교육장은 1일 “예산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지원행정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교육장은 이날 지원청 별관 3층 공감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10년의 역사의 고장 우리 예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 충절 선현의 얼을 이어가는 예산, 미래 교육은 선도하는 예산교육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교육장은 “나부터 우리가 이끄는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 실현하겠다”며 ▲함께 행복한 학교변화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참학력 신장 ▲학생중심·교실중심 지원행정 ▲코로나19 극복, 미래교육 역량 강화 ▲존중·소통·협력 등 5가지 예산교육문화를 강조했다.
문 교육장은 서산 출신으로 서산여고와 공주교대, 순천향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서산 팔봉초를 시작으로 17년 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2000년 연기교육청 장학사와 충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가초 교장을 지내다 1일자 인사를 통해 교육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