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의회는 1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안 등 예산안 3건,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1건 등 조례안 16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4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5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회 추경예산안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의 사투를 견뎌내기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